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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부산 사하구, 경북 경주시, 경남 통영·거제·양산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난 17일 추가 선포하였다. 이날 정부는 부산 사하구 등 6개 지자체의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하는 것이 확실함에 따라 피해수습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10.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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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학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임에도, 정작 관할 부처인 환경부의 대응조치는 매우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서형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받은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접수·조치한 화학사고 상황보고서’에 담긴 총 103건의 화학 사고를 분
소방방재
김성민 기자
2016.10.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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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지난 9월 지진 이후 경주지역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진피해지역 숙박시설 39개소에 대해 중앙부처와 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시됐다. 점검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10.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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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정보 및 관리자원 공동활용 등 6대 분야 39개 과제로 구성 앞으로 모든 재난관리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다. 이이 따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이 가능해 지면서 현장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는 대국민 재난안전 서비스 향상 및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통합재난안전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착수한다고 지난 12일 밝혔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10.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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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이용하고도 응급실 방문기록 없다면 과태료 처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량의 약 30%는 환자를 싣지 못하고 ‘허탕’을 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5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국의 소방서에 배치된 1317대의 구급차량은 모두 253만회 가량 출동했지만 이 가운데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09.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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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 학생이 사망한 경우 원인이 불분명하더라도 인과관계를 폭넓게 인정해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숨진 김모(사망 당시 11세)군의 유가족이 서울시 학교안전공제회를 상대로 낸 공제급여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09.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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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 횟수를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급경사지 관리기관의 안전점검 횟수가 연 1회에서 연 2회 이상으로 강화된다. 급성 붕괴의 가능성과 해빙기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09.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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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 이외에 지진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경주시의 지진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75억원)을 초과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진 피해복구에 소요되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09.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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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선로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코레일 외주업체 근로자 4명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0시47분께 경북 김천시 모암고가 인근 경부선 상행선 선로에서 철로 보수작업을 하던 송모(48)씨와 장모(52)씨 등 2명이 KTX열차에 치여 숨졌다. 또 다른 인부 고모(48)씨 등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철로
소방방재
김보현
2016.09.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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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3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탈리아 당국은 피해가 커진 원인을 천재지변만으로 치부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라퀼라 지진 후 마련된 내진보강 안전기준에 따라 재건축된 학교와 교회종탑까지 이번에 붕괴되면서 관련 수사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탈리아 치안법원은 강진의 최대 피해지인 아마트리체의 학교, 교회 등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08.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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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실에서 용접·절단작업하는 등 안전불감증 심각 전국 백화점의 대부분이 반쪽짜리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정부가 실시한 점검에서 건축물 유지관리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반면, 소방·가스·전기분야 안전관리는 상당히 미흡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백화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체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08.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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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실에서 용접·절단작업 하는 등 안전불감증 심각 전국 백화점의 대부분이 반쪽짜리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정부가 실시한 점검에서 건축물 유지관리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반면, 소방·가스·전기분야 안전관리는 상당히 미흡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백화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및
소방방재
정태영 기자
2016.08.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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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운동이 기존 정부 중심의 규제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현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전개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 주체의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과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인식에 따라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연구실 안전 마일리지 제도(가칭)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방방재
연슬기 기자
2016.08.10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