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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해빙기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행복청은 오는 17일까지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이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이후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빙기 시설물 균열‧침하‧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2.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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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발 밑의 지하안전관리를 체계화한다. 광주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2023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상수도사업본부·광주환경공단·광주도시철도공사·한국전력공사·해양에너지·KT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확립에 나선다.이 계획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통합체계 구축 ▲지하안전사고 예방체계 마련 ▲체계적인 지반침하 관리 등 3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광주시는 3대 전략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자의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2.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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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점검단’으로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최근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잇따른 사이버 공격 등으로 고객정보 유출·인터넷 접속 장애 등의 국민 피해가 커졌기 때문이다.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지휘하는 점검단은 진흥원 및 국내 보안 전문가(네트워크보안, 모의해킹, 디지털포렌식, 침해사고 분석 등)로 구성된다. 이들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예방 및 대응, 관련 보안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신속히 심층
Biz
정태영 기자
2023.02.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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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대형 시설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안전 지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점검 능력과 전문자격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건축사, 가스, 전기 등 총 25명의 외부 전문위원이 선발됐다.전문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화재예방강화지구, 초고층 건축물, 대형판매 및 산업단지, 사회기반 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나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2.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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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한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7859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시민 안전과 직접 관련된 도로·교량 보수, 상하수도 보수 등 총 362건이다. 지난해 비해 신규 공사는 줄었지만, 상하수도 및 하천시설물 정비 공사는 17% 증액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86건(280억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64건(304억원) ▲기반시설 설계 24건(430억원) 등 총 174건이며, 사업비는 1014억원이다.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2.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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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등 의료시설에서 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소방청은 지난해 병원·의원 등 의료시설 화재발생 건수는 177건으로 전년도(140건)에 비해 2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도 3명(부상)에서 5명(사망 1명, 부상 4명)으로 2명 증가했다.시설별 화재는 ▲병원 46건 ▲의원 34건 ▲종합병원 21건 ▲한의원 16건 ▲치과병원 14건 ▲요양병원 7건 등에서 발생했다.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74건, 부주의 59건, 기계적 요인 15건, 방화 7건 등의 요인으로 나타났다.의료시설은 가연물이 다수 포진되어 있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2.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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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전보)▲건설안전본부장 김동희▲건축시설본부장 권혁기▲국토안전교육원장 오영석▲수도권지사장 안양환▲안전성능연구소장 김동주(직무대리)▲영남지사장 김성준(직무대리)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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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재난문자가 3년 만에 사라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에 ‘확진자 단순 통계를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이는 단순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 남발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을 덜겠다는 취지다. 지난 2020∼2022년 3년간 전국 지자체가 발송한 코로나 관련 재난문자는 14만5000여 건에 달한다.정부는 앞서 지난 2021년 상반기 ‘재난문자 송출 매뉴얼’을 마련해 매일 1차례 하루 동안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을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심야 시간대(밤 10시~익일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2.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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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분산된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 관련 규정을 통합하기 위해 일원화된 법체계 마련에 나선다.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디지털 서비스 안전법 연구반’을 구성하고, 출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 이후 기간통신망의 재난뿐만 아니라, 디지털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안정성 관리 필요성이 크게 높아졌다.하지만 각종 재난관리체계, 보호규정 등이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전기통신사업법’, ‘정보보통신망의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등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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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제2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을 모집한다.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은 기업의 대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 능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2022년 처음 개설됐다.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법률을 비롯해 안전, 경영, 안전관리 우수기업 사례 및 최신 경향 습득 등으로 구성된다.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한기대는 안전보건공단,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2.0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