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걱정 없는 안심일터 만들기 4대 전략’의 효율적인 추진과 재해예방 분위기의 범국민적인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던 ‘안심일터 추진본부’의 세부 추진계획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26개 지역별 추진본부장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연구원은 ‘날씨와 산업재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날씨와 기상변화를 시기별로 나열하고 그에 따른 산업재해의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 그 대책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나온 연구결과는 산업현장에도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실효성이 입증되지 않아 날씨변화에 대한 대응이
지난해 12월 12일 모 피자업체 체인점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최모씨는 오토바이를 몰고 배달에 나섰다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택시와 부딪혔다. 이후 일주일 넘도록 의식불명 상태에 있던 최씨는 9일 후인 지난해 12월 21일에 결국 사망했다. 최씨는 방학기간을 맞아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
지난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1조달러(한화 1,100조원)를 돌파했다. 이는 세계 13~14위에 해당하는 경제규모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경제규모로만 봤을 때는 사실상 선진국에 근접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당당히 선진국이라고 내세우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 미흡한 점 중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라는 VISION을 가지고 차별화된 포장 문화를 열어가고 있는 동원시스템즈(주) 함안공장. 이곳은 DRD CAN(참치캔), EOE(뚜껑)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곳은 최고품질의 제품 외에 ‘환경과 안전’에도 최우선 가치를 둔다. 그동안 ISO9001, ISO1400
1. 새해 달라지는 것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새롭게 바뀌는 법과 제도가 어느 때보다 많다. 올해 변경되는 제도 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4대 보험료 통합- 건강, 고용, 산재보험,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 징수가 통합된다. 이에 따라 4대 사회보험료 고지서가 봉투 한 장에 발송되고 지역가입자 역시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료 고
전국의 근로자와 사업주 여러분! 그리고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은 안전이 문화로, 생활로 정착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부는 올해 안전분야의 목표를 ‘산업재해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안심일터 만들기’로 설정했습니다. 우리 공단에서는 정부의 이러한 정책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전국의 소방방재 가족 여러분! 그리고 안전인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경인년(庚寅年)이 지나가고,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우리 청의 재난관리 역사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예측키 어려운 기후변화로 폭설과 기습호우, 폭염이 빈번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모든 재난관리 요원들이
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 새로움과 기대감으로 가득 찬 신묘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늘 안전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우리 학회는 재해율과 리스크에 대한 인식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산업안전정책은 결과지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이루어져 왔습니다. 때문에 재해율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날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정말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때로는 힘도 들었지만 우리는 거침없이 헤쳐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파,
신묘년 새해가 힘찬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섰습니다. 밀레니엄의 새로움을 맞은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새로운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2번의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도 치렀습니다. 또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전 세계 누구보다 먼저 극복했으며, 지난해에는 G20 세계정상회의를 아시아 첫 의장국으로써
2011년은 평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입니다. 부디 새해에는 노동현장에도 평화가 깃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산재왕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오명을 벗도록 하기 위해 우리 민주노총은 다양한 안전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먼저 우리 민주노총은 산재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산재보험제도의 개혁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현행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동현장의 최일선에서 많은 노고를 하신 산업안전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0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전국의 산업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산업안전보건관계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경제는 국제금융시장 불안과 북한도발의 위험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당초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6%대의 경제성장을 달성하였습니다. 반면 산업안전분야는 안타깝게도 크게 발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을 뒤로하고 어느덧 신묘년의 희망찬 태양이 솟아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아 안전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10여년 동안 0.7%대에서 정체를 거듭하던 산업재해율이 0.6%대에 진입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26일 ‘제3차 산재예방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에 발표됐던 5개년 계획을 산업현장의 현실에 맞게 대폭 수정한 것이다. 이번 계획은 쉽게 말해 향후 5년간(2011~2014)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골격을 이루는 것으로, 최근 발표된 ‘안심일터 만들기 4대 추진전략’을 포괄하는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산업안전보건기능 지방이양에 대해 각계가 토론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지난 3월 산업안전보건기능의 일부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대해 대통령재가까지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 결정 이후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체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단번에 무너트리는 조치
1910년 조선은행(현 화폐금융박물관)에 국내 최초로 승강기가 설치됐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누적설치대수 41만대(2010년 6월 기준/세계 8위), 한 해 설치대수 약 3만여대(세계 5위)에 이르는 승강기 강국으로 우뚝 섰다. 하지만 그간 이런 강국의 면모에 걸맞는 승강기 관련 대규모 행사가 없어 승강기 업계는 물론 산업현장 각계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소재한 LS산전㈜은 국내 전력·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5년 LG그룹에서 계열분리돼 ‘LS’란 이름으로 새출발을 한 이곳은, 그간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고 완성해주겠다는 ‘Innovators of Innovation(혁신의 도입자)’이라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경제ㆍ정치적으로 진정한 선진국으로 접어들었던 2010년 한 해. 국가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안전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미흡하다는 것을 느끼게 했던 한 해로 평가된다. 올해 역시 다양한 사고로 인해 사회적으로 ‘안전불감증’이라는 단어가 끊임없이 회자되던 한 해였던 것이다. 본지는 올 한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