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때이른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여름철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특히 오는 7월부터 전국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물놀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물놀이는 반드시 구조대원이 배치된 곳에서 즐기고, 입수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실시해야 합니다.또한 입수 할 때는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천천히 물을 적시며 입수하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이와 함께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구역에는 출
올해 때이른 무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업종 특성상 옥외작업 또는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작업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1376명으로 이중 20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36명)에 비해 2.8배 더 많은 수치입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입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뜨거운 환경에 작업자가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화창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전국 곳곳에서는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건설현장의 경우 '떨어짐' 재해로 인한 산재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이러한 사고의 대부분은 ‘개구부 덮개 고정’, ‘추락방호망 설치’,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체결’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준수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안심일터, 동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신명나는 현장을 만드는 원동력, 바로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는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원칙이 일부 해제됩니다.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일부 해제는 2020년 10월 13일 감염병 예방법 시행 이후 1년 6개월 여만입니다.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일부 해제됐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 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확진자는 발생하고 있고, 특히 기저질환자의 경우 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 됐더라도, 발열 증상이 있거나, 콧물, 기침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입니
새싹이 돋아 울울한 숲을 이루듯, 안전문화의 씨앗도 쑥쑥 자라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안전은 행복한 미래의 새싹입니다. 우리 모두 안전을 실천할 때 안전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2만2461ha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울진이 1만7279ha로 가장 피해가 컸고, 이어서 동해 2100ha, 강릉 1900ha, 삼청 1142ha, 달성 20ha, 부산 20ha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며 지난 10년(2011~2022년)간 산불로 훼손된 면적(1만1196ha)의 두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후손들에게 반드시 물려
지난해 산재 사망사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추락, 끼임과 같은 후진국형 재해의 비율이 전체의 5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48.3%)과 비교해 봤을 때 오히려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러한 재래형 재해의 대부분은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출근할 때 늘 신경쓰는 지갑과 핸드폰 만큼이라도 작업 전 개인보호구 역시 꼼꼼히 신경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철저한 개인보호구 착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3년(2018~2020)간 우회전 차량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사망자는 212명, 부상자는 1만3150명에 달합니다. 보행 사상자의 비율도 2018년 9.6%, 2019년 10%, 2020년 10.4%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단 멈춘 후 주의를 살피고, 보행자가 있을 시에는 횡단보도를 완전히 건널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작은 실천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수백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우회전 시 일단 멈춤!’을 습관화 합시다.
겨울철은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안전 취약시기입니다. 영하의 온도가 계속되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사망재해로 직결될 우려가 높은 질식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겨울에만 이뤄지는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때문인데요.이러한 질식재해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일산화탄소 농도 30ppm 미만의 적정공기 상태를 확인 후 작업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작업을 할 때에는 산소호흡기나 송기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리자는 안전보건 조치가 확인되기 전까지 어떠한 경우에도 근로자가 보온양생 작업장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해야 합니다.노동자가
고용노동부가 현장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안전난간 미설치, 개인 보호구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안전대,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만 올바르게 잘해도 산재 사망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꼭 명심하고 반드시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떨어짐 사고는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착용 및 안전고리 체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 만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정부의 감독 및 점검이 실시 될 때마다 매번 지적사항으로 나올 만큼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현장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조화를 이룰 때 이른바 후진국형 재해인 '떨어짐' 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길 바랍니다.
스쿨존 내 속도 위반 등 부주의 운전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스쿨존 속도 위반 단속 건수는 136만788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3747건이 발생한 셈이고, 매일 4000대에 가까운 차량이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서 속도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아이들은 특성상 주의력이 미흡하고, 특히 활동량이 왕성한 어린이들의 경우 어디로 튈지 몰라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스쿨존에
최근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일터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212명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6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18명으로 집계돼, 최악의 폭염으로 악명 높았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러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일터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울 때 일을
‘떨어짐’ 사고는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재해유형 중 하나로,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중상해 내지 사망으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중요합니다.떨어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추락 방호망과 작업발판, 충분한 강도의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견고하게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작업자는 안전모 및 안전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고소 작업 시 안전대 부착설비에 안전대를 걸고 안전하게 작업해야 합니다.건설업종 산재 사망사고 감축은 빈틈없는 떨어짐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지게차는 유용한 장비이지만,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는 흉기로 변하기도 합니다.지게차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전조등과 후미등을 갖춰야 합니다. 또 지게차에 후진경보기와 경광등, 후방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작업자와의 충돌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산업현장에 필요한 장비 지게차.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때 제대로 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영장, 계곡, 바다 등을 찾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먼저 입수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뒤 심장으로부터 먼 부분부터 물에 적시며 들어가야 합니다. 또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얕은 물이라도 방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하며, 호수나 강가에서는 혼자 수영을 삼가야 합니다.즐거운 여름철 물놀이.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자전거가 건강증진과 레저 스포츠, 통학, 출퇴근, 근거리 이동 등의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이용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타는 것도 좋지만 안전수칙을 숙지할 필요도 있습니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상 엄연히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해 운행해서는 안됩니다.화창한 날씨에 상쾌한 바람이 부는 6월, 자전거 타기 좋은 달로 꼽히지만 연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만큼, 안전의식도 나날이 향상돼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합니다.
산업현장에는 무수한 위험들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비해야 합니다. 각종 위험에 하나도 빠짐없이 적합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랍니다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야외 활동 인구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3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횟수는 3만549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1만848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홀로 야외활동에 나서는 것보다 친구, 지인, 동료 등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 중 부상을 당했을 때 119에 즉시 신고하거나 구호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최근 어린이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보건복지부는 6월30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아동학대로 영유아의 생명을 해치거나 신체·정신에 중대한 손해를 입혔을 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됩니다.또 영유아의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영유아에게 사망·신체 중상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 어린이집에는 1년 이내 영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