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중소건설사는 대형건설사에 비해 안전관리 역량이 뒤처진다고 알려져 있다. 자금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안전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런데 이런 인식이 한낱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원지역의 중견건설사인 ㈜대건이 시공을 하고 있는 ‘평창 오대천 생태하천
1973년, 포항제철 준공으로 만난(萬難) 극복 KISA 50년史 줄거리에 우리나라 주요 근대역사 사건(정치·경제·사회문제)을 쓰는 이유는? 산업발전이나 산업안전 문제도 전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연결되어있기에 독자들과 국민들께 이해의 도움을 드리고자함이여 전국 학생들에게도 근대사 교육 자료가 될 것임을 밝혀둡니
CJ제일제당(주)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최고의 영양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설립된 식품전문회사다. 국내 2개 공장은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1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이곳은 글로벌 사업을 개척하는데에도 매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주) 사업장 가운데에서도 글로벌 축산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군산공장이
1979년 설립된 (주)한창(대표이사 허남걸)은 에어컨, 절열교환기, 온수기, 프레스 부품, 열교환기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수원을 비롯해 아산, 인도 등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삼성전자와 OEM방식으로 거래하고 있을 정도로 이곳의 생산력은 높이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참’, ‘
그 도로 속에는 ‘안전부주의’로 77명의 아까운 목숨 희생 정경유착 이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70년대 당시 박정희정부와 현대 정주영회장의 합심(合心)은 이 나라 대한민국을 살려낸 참으로 위대한 대 작품(?)들을 창조했다고 봐야한다. 물론 그 속에는 수많은 근로자들 희생의 아픔도 컸지만... 우선 정주영 회장이 무(無)에서 유(有)를
소양강과 내린천의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도로로 유명한 국도 31호선에 앞으로는 ‘안전한 도로’라는 별명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 북리 일대 국도 31호선 구간의 평면 및 종단선형을 개량, 홍수 등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그간 이 구간은 많은 비가 쏟아질 경우 상습
「울산유공」준공은 우리 경제발전의 신호탄! 1964년 5월 7일,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울산정유공장(유공)은 드디어 준공을 하고 힘찬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당시만 해도 전기가 들어가지 못한 농·어촌이 상당히 많을 때였으므로 울산정유공장의 야경(夜景)은 그야말로 ‘신천지’를 방불케 하는 느낌이었고 눈이 부실정도로 휘황찬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의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 첨단 정보시스템과 선진 물류기술을 활용해 국내·국제물류, 해상운송, 물류컨설팅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체다. 오늘의 주인공인 현대글로비스 아산KD센터는 현대글로비스의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해외공장 자동차 조립생산용 부품(KD:KNOCK DOWN) 공급사업을 맡고 있는 사업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폰, 태블랫PC 등 스마트기기의 등장은 현대인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관련 산업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각종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하는 기업들
불과 3년 전까지 조용하고 한적한 농경지였던 고양 원흥지구. 서울 근교에 위치해 바쁜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운 풍경을 선사해 주던 이곳이 최근 서민들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건설사들이 모여 이곳에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헌데 그중에서도 우수한 안전관리로 남다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장이 있다.
“산업발전이 빛이었다면 산업안전은 그림자였다. 빛과 그림자 50년 역사속에는 기막힌 사연들이…”역사(歷史)는 강물처럼 흐른다. 그렇게 도도히 흐르면서 진화한다. 우리 대한민국 역사도 그처럼 때로는 조용하기도 했지만 질풍노도의 성난 파도처럼 간혹은 심산유곡 높은 계곡의 폭포수 같은 소리를 내면서 전진해왔다. 50년이란 매우
우리네 삶과 직결된 산업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식품산업을 꼽을 수 있다. 경제 성장과 함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에서 이를 잘 엿볼 수 있다. 특히 위생적이고 품질이 좋은 닭고기, 오리고기 등 백색육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뜨거울 정도다. 이들 축산물의 경우 전통적으로 영양식으로 인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던 대구 동구 봉무동 일대가 최근 새로운 변신을 준비 중에 있다. 대구의 대표 주거지로 거듭나기 위한 신도시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것이다.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는 곳은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9개 민간기업 컨소시엄 및 대구광역시와 함께 이곳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 지역에서 1~3차 걸친 ‘
지난 1969년 우리나라에서는 축산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했다. 이와 맥을 같이 한 것이 바로 서부사료(주)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서부사료(주)는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배합사료를 생산·보급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회사다. 인천광역시 도심에 위치한 이곳은 자연·고객·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기업으로 많
동아오츠카(주)는 청량음료를 제조하는 식음료 제조회사이다. 당초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 속해있었으나 1979년 분리되어 식품회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지난 1980년 청주에 제2공장을 준공한 것에 이어 1996년 경남 함안에 제3공장인 칠서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 청량음료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순히 외적인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요충지인 광양만.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철소인 광양제철소가 자리잡고 있다.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중심업체인 광양제철소는 자동차 강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철소로, 1만7천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1년 365일 밤낮없이 용광로의 불꽃을 지키고 있다. 이곳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자율안전관리는 대형 건설사 현장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중소현장의 경우 인력이 부족한 것은 물론 재정여건의 문제 때문에 안전관리에 소홀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이다. 헌데 최근 이런 생각이 한낱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현장이 있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견건설사인 티이씨건설이 시공을 하고 있는 &l
우리나라 산업근대화를 이끈 경상북도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대구를 벗어나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에 새로운 도청을 건설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는 그간 문제가 됐던 행정서비스 수요·공급주체간의 행정구역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도정의 굳건한 지역 구심점을 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요 에너지원인 액화천연가스(LNG)의 공급과 관련된 전체 설비들의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가스설비라는 특성상 사소한 실수라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가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1996년 3월 1
위험성평가의 원활한 정착, 산재 감소 돌파구 국민의식 개혁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사·민·정 합심 필요 유해위험작업 도급시 하청사 기술력 철저히 검토해야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교육, 관리 등은 원청사 의무 부처간 중첩규제 타파해야 효과적 안전관리 진행 국민 안전의식 향상이 산업재해 근본 해결책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사상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