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상륙하면서 정부가 태풍 피해 및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10일 오전 18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부처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교육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문화재청, 해경청 등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3.08.1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