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와 연이은 안전사고를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안전이 기업성장의 원동력이자 경쟁력임을 깨달은 기업들이 서둘러 안전경영을 실천하려 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추진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사업장이 많다. 기업경영과 마찬가지로 안전경영과 안전관리에도 정도(正道)가 있고, 절차가 있고, 체계가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등 의무화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20년을 맞았다. 지난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 교각 10번과 11번 사이 상판 48m가 일시에 무너지는 전대미문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교하던 무학여고 학생 8명을 포함해 32명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사회지도층 대거 참석 국민의 사랑 받는 재해예방기관으로 발돋움 국내 산업안전의 역사와 현재 산업안전분야를 이끌고 있는 주역 그리고 미래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발전방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국내 대표 재해예방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6일 노·사·민·정의 주요 인사와 산업안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에 솔선수범 이날 협회는 음지에서 묵묵히 산업재해예방에 힘써 온 전국의 안전관계자 22명에 대해 공로상을 수여하고, 타 직원에 모범을 보인 장기근속직원 2명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시상했다. 주요 수상자의 업적을 살펴보면, 풍산 부산사업장 문상명 차장의 경우 자신의 사업장을 부산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안전사업장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문 차장
산업현장의 안전 동반자 역할 기대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경제발전 태동기인 1964년에 설립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반세기에 걸쳐 우리 기업의 듬직한 산업안전 동반자이자 중추로써 산업현장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습니다. 특히 고도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안전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던 시절, 협회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창립 50주년을 깊이 축하드립니다. 과거 50년 전에 비해서 산업안전 분야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이 발전됐다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의 50주년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서 우리나라 산업안전 분야가 완벽한 성장을 이뤄내길 기원합니다. 산업현장의 인명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하며, 불가항력으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안전 동반자로서 근로환경 중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전’ 하나 만큼은 확실히 지키기 위해 지난 50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때론 힘들고 지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 산업현장을 누비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이 있었기에 협회가 재해예방기관 최초로 50년의 빛나는 역사를 달성
무재해 사업장 조성 위해 전직원 안전규칙 준수 지난 1967년 국내 농가에 동물성 단백질 사료를 값싸게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카길애그리퓨리나(퓨리나사료)는 세계적인 곡물유통기업인 카길의 자회사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현대식의 대규모 사료공장을 건설해 한국 사료공업의 효시로 평가받는 곳이다. 현재는 송탄, 군산, 김해, 천안, 정읍 등에 공장이 들어서
최근 산업안전보건계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석면이 바로 그것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건축물 10곳 가운데 9곳에서 석면이 건축자재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것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석면 자재가 제거되지 않은 채 국민들의 안전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기
제2편 안전관리업무위탁 현장밀착형 안전관리로 안심일터 실현 세월호 사고와 연이은 안전사고를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이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안전이 기업성장의 원동력이자 경쟁력임을 깨달은 기업들이 서둘러 안전경영을 실천하려 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추진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사업장이 많다. 기업경영과 마찬가지로 안전경
근로자 중심 안전활동 전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격의 없이 근로자와 함께 하는 안전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 현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견건설사인 ㈜동서가 시공을 하고 있는 ‘공군부대 장병복합체육시설현장’이다. 이곳 현장은 안전보건공단이 인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의 문화예술 창작과 보급, 조사, 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 창립됐다. 특히 재단 창립 이듬해인 2005년 성남아트센터에는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 등 극장과 문화강좌를 위한 강의실이 개관되면서 그야말로 성남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안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서울 이촌동에 건설되고 있는 ‘이촌렉스 아파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바로 한강변 유일의 초고층 아파트가 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가 한강변 재건축 최고 층고를 35층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수변경관 관리방안’을 사실상 확정하면 56층짜리 초고층아파트(지하 3층, 지상 36~56층,
올해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동안 개최된 수많은 세미나 가운데 유독 많은 사업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받은 것이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개최한 ‘위험성평가 인정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날 세미나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과 보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올해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협회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먼저 부스에서는 ‘협회 50주년 역사관’이 운영됐다. 50주년 기념 동영상과 역사흐름도 등을 통해 협회가 우리나라 산업안전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홍보한 것이다. 또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