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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차량과 보행자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이해 경찰이 두 달간 교통질서 특별단속에 나선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오는 18일부터 11월12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질서확립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가을철(9~11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0명으로, 연평균(18.8명)보다 6.4% 많다. 보행자와 이륜차, 음주사고가 월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무단횡단, 신호위반, 음주운전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먼저 경찰은 음주 의심 차량은 사고 예방 차원에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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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전국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585명이 인명피해를 입고, 1조300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68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03명, 부상자는 482명이며 재산 피해액은 총 1조2998억원에 달했다.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화재조사 및 보고 규정’에 따르면 대형화재는 사망자 5명 이상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9.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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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중교통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지하철과 버스, KTX/SRT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국제적으로 권고한 인체보호기준의 0.25%~8.97%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지하철의 인체보호기준 대비 전자파 노출량은 0.32%~8.97%, 버스는 2.27%~4.52%, KTX·SRT는 0.25%~0.53%로 조사됐다.이번 측정은 앞선 지난 8월 11일 시민센터가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하면서 위험성을 경고하자, 과기정통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09.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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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봄철 환경을 조성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시 단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중심으로 했다.그간 광주소방은 해빙기와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5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예방대책을 추진했다.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09.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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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폐쇄‧차단 시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자 등 관계인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과 절차적 지침이 마련됐다.소방청은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소방시설 폐쇄·차단 시 행동요령 등에 관한 고시’가 오는 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해운대구 아파트 화재사고는 2022년 6월 27일 화재감지기 정비를 위해 경보 작동을 정지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건이다.소방청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으며, 개정안은 지난 7월 4일부터 시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3.09.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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