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10% 저감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한다.7일 소방청은 ‘제2차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2022년~2026년)’에 따라 내년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참고로 기본계획은 2026년까지 인명피해 1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2%씩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소방청은 기본계획 추진 2년차인 만큼, 올해 화재 건수 및 사망자 현황을 바탕으로 내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르면 시행계획은 크게 ▲제도개선 ▲안전한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11.08 15:14
-
-
태풍으로 침수된 지하주차장에서 타인을 돕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故) 서보민(남·사망 당시 21세)씨, 동료를 구하려다 사망한 고 한지은(여·당시 24세)씨, 이헌호(남·당시 29세)씨 등이 각각 의사자로 인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2023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의사상자는 직무 외 행위로 위기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일컫는다.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11.06 15:15
-
-
-
-
-
-
정부가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제조되는 화학물질을 감시하는 역할을 할 국민 감시단을 모집한다.31일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제12기 단원 5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감시단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됐으며, 화학물질 불법유통 게시물이나 폭발물 불법제조 영상 등으로 의심되는 정보를 상시 감시해 화학물질안전원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5년간 감시단을 통해 법률을 위반한 정보 8,506건이 삭제·차단됐고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22곳이 적발된 바 있다.지원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화학물질안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3.11.01 16:15
-
휠체어 그네의 제작‧설치 안전기준이 마련‧시행됐다. 향후 휠체어를 탄 어린이도 일반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10월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휠체어 그네(기구이용형 그네)는 장애어린이 등이 휠체어나 유아차 등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된 그네다. 성악가 조수미씨가 지난 2014년부터 특수학교 등에 기증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시작됐다. 이후 안전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관련 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기준 마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3.11.01 13:58
-
-
-
-
-
-
-
-
뱀물림 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아내는 등 잘못된 안전상식으로 오히려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소방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뱀물림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 건수는 816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는 밭 276건(33.8%), 집(마당) 140건(17.2%), 길가 67건(8.2%), 산 50건(6.1%) 등에서 발생했으며, 주로 밭일과 풀을 베는 작업 중에 많이 물렸다. 남성 419명(51.3%), 여성 389명(47.7%)으로 환자의 남녀 성비는 비슷했다.연령별로는 51세 이상이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3.10.19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