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보고 지원드립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000입니다. 보내드린 지원서 파일 비밀번호는 0000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0패기 넘치는 지원자의 입사 지원서인 줄 알고 무심코 클릭했다가 랜섬웨어 등 악성 코드에 감염되는 사례가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첨부파일 실행 시 아이콘이 문서 파일로 보이더라도 파일 확장자를 꼭 확인해 실행파일의 경우 열지 않도록 해야한다.9일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에 따르면 입사지원서로 위장한 피싱 메일을 통해 락빗 랜섬웨어와 비다(Vidar)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 이번
올해 기업들이 어린이 제품의 안전을 인증할 때 필요한 공장 심사비가 인하된다. 관련 시험 방법도 기업 부담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한국계량측정협회에서 개최된 '어린이제품 기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완구와 물놀이기구, 아동복 등 어린이제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들의 안전인증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업들은 어린이 제품 안전인증 관련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현행 어린이제품의 안전확인 신고 유효기간이 5년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11일까지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4월 하순의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고온의 건조한 공기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되는 데다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사진은 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초화지소에서 직원들이 피어나기 시작한 튤립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3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는 탄소중립 지원 분야를 기존 2개 분야(그린IT, 신소재)에서 6개 분야(그린IT,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차량·선박·수송, 청정생산)로 확대했다.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그린뉴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술 진단과 탄소 저감 진단지원이 추가된 것이다.지원 대상은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오는 3월부터 배기량 1600cc 미만 자동차 구매 시 채권을 매입할 필요가 없어진다. 지방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 소액 계약을 체결할 경우에도 똑같이 면제 혜택을 받는다.행정안전부는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 시·도와 함께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을 동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과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다.채권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개발·지하철 공사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시·도지사가 발행한 것으로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인·허가 취득, 공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늘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이다. 대광위는 2020~2022년 60대를 도입해 운영 중인데, 올해 40대를 추가 도입해 100대까지 확대된다.올해 사업대상은 입석 승객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이나, 입석 중단에 따른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출퇴근 불편이 큰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입석 승객이 많은 고양시 10
정부가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는 기업들을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패스트트랙’과 ‘2023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기술무역장벽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출중소기업에게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중기부는 올해부터 기업의 수요가 많고 획득 소요 기간이 짧은 저
최근 우리나라 기업을 상대로 한 무역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7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KOTRA가 발간한 ‘2022 무역사기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OTRA 해외 무역관에 접수‧보고된 무역사기는 125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서류위조 43건 ▲선적불량 38건 ▲금품사기 13건 ▲이메일사기 10건 ▲결제사기 9건 ▲불법체류 6건 ▲기타 6건 순이다.KOTRA에 따르면 무역사기 접수건 중 40건은 무역관이 현지 정보를 활용해 예방했다. 또 21건은 우리
최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중소기업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장기 금리안정 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중 3고현상 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정적인 운전자금 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20억원까지 3년간 저리의 운전자금을 공급해 중장기 대출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대출상품이다.통상 3년만기의 운전자금은 대출기간동안
대한항공이 오는 4월 1일 예정된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전면 재검토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면밀히 다시 세울 방침이다. 발표 시점은 미정으로 상당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대한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 재검토와는 별도로, 고객들이 보다 원활히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공급 확대 ▲다양한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 ▲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기내면세품 구매, 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출산율 만년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 위기가 더욱 극명해졌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5만명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23일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전년(26만6000명) 보다 4.4%(1만1500명) 줄어든 24만9000명으로 집계됐다.연간 출생아 수가 25만명을 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48만명을 넘던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연속해 줄기 시작하더니
지난 5년간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피해가 약 1조7000억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7126건, 피해액은 1조6645억원을 기록했다.올 들어서도 지난 1월에 불과 한 달 동안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만도 총 843건에 피해액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5년 간의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를 유형별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의 상당수가 배달앱에서 더 비싼 음식 값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이 배달앱 가격·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점의 58.8%가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또 소상공인 상당수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광고비 인상 시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원이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의 총 1061개 메뉴에 대해 매장 내 가격과 배달앱 내 가격을 비교한 결과, 20개 음식점(58.8%)이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을 다르게
정부가 올해 소재‧부품‧장비 등 이른바 소부장 기업이 기술 자립에 나설 수 있도록 총 34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산업부는 이날 40개 공공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 지원단 심화기술지원 사업을 1차 공고했다.이 사업은 소부장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융합혁신 지원단과 소속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인력·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을 개선하는 등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올해 총 34억원이 투입되며, 산업부는 올해 상‧하반기 2차례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1
국민 대다수가 최근 대중교통 요금 인상 움직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4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학생, 직장인 등 자사 회원 133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3%가 현 물가 수준에 비해 대중교통 요금의 인상률과 그 수준이 높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너무 많이 올랐다(70.6%) ▲많이 오른 편이다(24.7%) 등이다.조사 대상 중 72.4%는 출퇴근 또는 이동시 주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68.3%는 현 대중교통 요금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과점 체제인 은행과 통신산업의 실질적 경쟁을 촉진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 인허가 업종'인 만큼 민생 부담 경감 차원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반박했다.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과점 체제인 은행과 통신산업의 실질적 경쟁시스템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고 그 결과를 별도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최 수석은
국내 기업인 10명 중 8명은 올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최근 개최한 '2023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기업 고위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5%는 올해 한국 경제 전망을 어둡게 봤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경제 성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64%,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21%를 차지했다. '긍정적'으로 바라본 답변은 5%에 불과했으며, '보통'이라고 답한 비중
최근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해소를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력 구입단가가 판매단가 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는 2분기 전기요금도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 한전의 ‘전력통계월보 1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력 판매단가는 ㎾h(킬로와트시)당 140.4원으로 1년 전보다 41.8% 올랐다.반면 발전자회사로부터 사들이는 구입단가는 ㎾h당 177.7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SMP 상한제 시행으로 21.3% 오르는 데 그친 것이다.SMP 상한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전력을 판매
실손 및 홀인원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사 소속 설계사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업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행위 금지의무 위반으로 한화생명·삼성생명·메리츠화재·미래에셋생명·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에 대해 설계사 등록취소 1명, 업무정지 90일 4명, 업무정지 180일 4명 등의 제재조치를 내렸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한화생명의 전 소속 설계사는 15차례에 걸쳐 의료기관에서 허리통증으로 인한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부와 소견서 등을 발급받아 제출해 보험금 178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지방 중소기업과 조선업 등 고용 취약업종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진공에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중소기업 2284개사에 3291명의 취업을 지원했다.지원 결과 구인기업 채용기간이 평균 7일 단축되고 구인비용도 감소했다. 구직자의 경우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이 60.4%로 높았다. 평균 취업기간은 4.7주가 단축됐다.올해는 상대적으로 고용시장에서 취약한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비중